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손보현 쌤입니다.

 

독서 토론 교재를 읽고 자연 개발에 대한 입장을 정했는데요,

 

교재의 이야기부터 살펴볼까요?

 

<바다를 떠도는 검은 그림자, 미세 플라스틱>

 특유의 유연성과 무한한 변신 능력 때문에

이제 쓰이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인 플라스틱!

 

하지만 최근 지구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골치를 썩이는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우리 주변 곳곳에서 생겨나는 미세 플라스틱 조각들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나아가 인류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답니다.

 

 

이 외에도 인간의 생활에 편리를 주지만

환경을 파괴하는 단면을

우리 주변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우리 토요일 토론반 학생들은

인간의 편리를 위하여

'자연을 개발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토론을 해 보았습니다.

 

 

 

 

 

 

 

<수업영상은 비공개로 올립니다.>

 

 

 

귀 기울여 듣는 토론은 다양한 해석을 만들어냅니다.

다양한 해석을 갖춘 토론은 오만과 편견, 독선과 아집을 깨뜨리고

새로운 생각을 만나게 해 주죠?

 

우리 학생들도 그것을 알고 있을 거예요~

 

토론은 초중고등 별로 수준의 차이가 명확히 드러나는 수업인데요,

 

1. 상대의 말을 잘 경청하는 수준의 단계

2. 낯선 내용이라도 관심을 두고 한 번 생각해보는 수준의 단계

3. 사회 현실에 관심을 갖고 비판하고 분석하고 대안을 찾는 수준의 단계

 

우리 학생들은 처음과 다르게 조금씩 발전하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자료 준비를 보다 꼼꼼하게 해 오고 있구요,

비유나, 예시, 대조, 분류, 설의와 같은

효과적인 표현방법까지 사용하여 칭찬했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주어 상대측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생각을 정리하며 토론했습니다.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

독해, 토론, 글쓰기, 말하기, 분석적 * 비판적 사고 등

언어 능력이 골고루 발달되길 바랍니다^^*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 기대하며

우리 학생들은 상대가 어떤 생각을 내놓을지 쉽게 예상하는 단계까지

도달 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화이팅!~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